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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간암치료제 신속 임상을 좌우할 안정성 위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4일 오후 2시47분 박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900원(5.40%) 오른 9만5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박셀바이오는 자사 홈페이지 '주주공지'를 통해 이같이 공시하며 "이날 안전성 심의위원회에서 Vax-NK/HCC의 투약 안전성 등이 입증되면 진행성 간암치료제의 임상 2a상은 본격적인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Vax-NK/HCC 임상 2a상은 총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됐다"며 "이날 SRM에서 20명 중 첫 3명(1~3번째 환자)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면 나머지 17명 환자에 대한 임상 2a상이 전국 주요 병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