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준석 당선에 "보수 혁신과 역동성, 치열한 경쟁 기대"

입력 2021-06-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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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은 11일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보수로의 혁신과 역동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43.8%를 득표하며 2위 나경원 후보(37.1%)를 꺾고 당선됐다.

이와 관련,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양당 진영정치의 적대적 공생이 아니라 합의된 변화를 만들어내는 국회, 다원성이 보장되는 국회로 만들 수 있는 민주적 정당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를 향해 "능력주의 경쟁은 시민의 삶의 공간이 아니라 정치의 공간에서 벌어져야 한다. 불평등과 차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앞으로 정치의 공간에서 치열한 경쟁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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