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G 서울정상회의 개최 기념 '녹색전환 이행·협력' 국제 세미나 개최

입력 2021-05-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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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장관 "지자체 탄소중립 계획 지원…녹색금융 활성화"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환경부는 외교부, 국회기후변화포럼,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공동으로 20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녹색전환 이행과 협력 전략'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서울정상회의)'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유의동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국민의힘 국회의원,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직접 참석했고,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과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정부, 지자체, 산업, 시민사회, 연구기관, 청년세대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도 참석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한 전 세계 대응 과제 및 민관협력 확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은 포용 사회를 추구하는 지속가능발전의 맥락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누구도 뒤처지지 않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탄소중립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혁신을 도모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번 정상회의가 국제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단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 상황은 국회기후변화포럼, 환경부, 외교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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