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센트럴바이오가 18일 증시 마감 직전에 쏟아진 대규모 물량에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 배경에 시선이 쏠리는 가운데 당사자들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센트럴바이오는 교보증권 창구에서만 110만 주 이상이 매도되며 전일대비 29.85%(685원) 급락한 1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키움증권 창구에서 66만 주, 유진증권 41만 주, 한국증권 26만 주, 신한금융투자 20만 주 등이 매도됐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주식거래는 개인 혹은 기관이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정 종목의 매도 배경을 설명할 수는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센트럴바이오 관계자 역시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센트럴바이오를 오는 20일 하루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한편 센트럴바이오는 오는 6월 1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일정을 6월 15일로 연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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