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신청사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고용안전망 확충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규직원 423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직군별 채용 인원을 보면 일반직 358명(장애인 25명·고졸 22명 포함), 심사직 31명, 전산직 19명, 재활직 13명, 기술직 2명이다. 이 중 35명(일반직)은 보훈제한경쟁 전형으로 별도 모집 중이다.
공단은 성별·나이·학력 등을 배제한 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국가유공자·장애인을 비롯해 산재노동자 자녀·생활보호대상자·다문화가족·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형평적 인재를 우대 채용할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7~21일(오후 6시 마감)이며 공단 누리집(www.kcomwel.or.kr) 및 입사 지원 사이트(https://kcomwel.scout.co.kr)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서류심사·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해 올해 8월 9일 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