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백스發 AZ백신 83만5000회분 도착…지금까지 126만7000회분 받아

입력 2021-05-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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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와 직계약한 백신들도 14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집중 공급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놓여 있다. AP연합뉴스

백신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83만5000회분(41만7500명분)이 13일 국내로 들어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해당 물량은 이날 오후 6시 29분께 대한항공 KE9514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지금까지 한국이 코백스를 통해 받은 AZ백신은 126만7000회분으로 늘어났다. 우리나라가 상반기에 받기로 한 AZ백신 물량은 총 210만2000회분이다. 나머지 83만5000회분은 다음 달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도착한 물량은 14일부터 진행되는 2차 접종과 65~74세 노인,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시작되는 1차 접종에 쓰이게 된다.

한편 추진단은 “AZ와 직계약한 백신들도 14일 59만7000회분을 시작으로 6월 첫째 주까지 723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라며 “14일 물량은 경북 안동에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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