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CI.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리바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7% 줄어든 98억3000만 원이라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1억400만 원으로 10.4% 감소했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75억9900만 원으로 31.6% 줄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올 1분기 주방가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증가하는 등 B2C 부문 매출이 4.6% 늘었으나, B2B 부문에서 해외 가설공사 종료로 일시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2분기 신규 해외 가설공사 착공이 계획돼 있어 향후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