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CM) 기업인 한미파슨스는 김종훈 사장을 회장으로, 이순광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종훈 회장은 1949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을 마친 후 한샘건축연구소와 삼성물산 등을 거쳤다. 현재 건설선진화위원회위원장과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순광 사장은 1954년 부산 출생으로 동래고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을 거쳐 1996년 한미파슨스에 입사해 전략기획실장과 전무, 부사장을 역임했다.
<임원 인사>
▲회장 김종훈
▲사장 이순광
▲부사장 심원섭
▲상무 김근배 이택상 양대룡
▲상무보 권오찬 박명구 윤요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