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대 의대생 실종지점에서 발견된 휴대폰, 친구 것 아니다"

입력 2021-05-04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고(故)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발견됐지만,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한 휴대폰이 손 씨 실종 근처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경찰이 주인을 확인하는 작업을 착수한 결과 A 씨의 것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공원에서 손 씨와 함께 공원에서 잠들었다가 귀가하면서 자신의 휴대폰이 아닌 손 씨의 휴대폰을 가지고 돌아갔다.

손 씨의 부친은 A 씨의 휴대폰을 찾기 위해 민간잠수사를 고용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결국 민간구조사 차종욱 씨가 실종지점에서 한 휴대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씨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이 휴대전화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제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26,000
    • -0.08%
    • 이더리움
    • 3,51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458,100
    • +1.04%
    • 리플
    • 783
    • +0%
    • 솔라나
    • 196,400
    • +2.34%
    • 에이다
    • 505
    • +5.87%
    • 이오스
    • 695
    • +0.43%
    • 트론
    • 203
    • -0.98%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0.54%
    • 체인링크
    • 15,500
    • +1.04%
    • 샌드박스
    • 372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