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외형 주춤에도 양호한 수익성 ‘목표가↑’ - 삼성증권

입력 2021-04-29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삼성증권)
(자료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29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 관련 이익과 법인세율로 기대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2만2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807억 원, 영업이익은 175억, 당기순이익은 156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5% 감소, 영업이익은 307% 증가, 순이익은 47.2% 증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우수한 한전 계열 매출이 감소하면서 외형도 주춤했다”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임을 고려하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순이익은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 관련 이익과 법인세율로 시장 예상을 오히려 웃돌았다”며 “한전 계열로의 매출 정상화, 회사가 추진 중인 원가 개선 프로젝트 효과의 발현, 조선향 매출 회복에 힘입어 올해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13,000
    • +0.09%
    • 이더리움
    • 3,47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59,100
    • +2.45%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7,700
    • +0.87%
    • 에이다
    • 475
    • +0.21%
    • 이오스
    • 693
    • -0.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
    • 체인링크
    • 15,180
    • +0.4%
    • 샌드박스
    • 378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