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지난 26일 구리체육관에서 복지관 난방비 지원, 불우이웃 세가족에게 임직원 급여 중 끝전을 모아 만든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끝전 성금은 금년 전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돈을 모아서 만든 기금이며 금호 레드윙스 여자 프로 농구단의 연고지가 있는 구리시의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로 농구경기 전 성금이 전달돼 응원 온 관중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금호생명은 임직원의 끝전 모으기 기금과 나눔데이를 통해 낸 기금을 모아 매년 연말 불우이웃 및 장애우 시설을 돕는 기 금으로 활용하고 서울, 광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