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파주 직영 주유소, 전기차 충전서비스 시작

입력 2021-04-1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전용량 64KWh 전기차, 30분 만에 80% 충전

(사진=에쓰오일)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 파주 직영 주유소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에쓰오일은 12일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요소가 전기차(EV) 충전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경유, LPG와 전기를 모두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운정드림 주유소는 차 2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듀얼 모델과 싱글 모델을 1기씩 설치했다. 충전기는 100KW급으로 충전용량 64KWh 전기차를 30분 만에 80% 충전할 수 있다.

기존 전기차 니로EV, 코나EV와 최근 출시된 전기차 아이오닉5, EV6 등 국내 표준 DC 콤보 방식의 모든 전기차에 충전된다.

24시간 충전서비스, 휴식공간, 자동세차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운정드림 주유소는 기존 4개 주유소와 충전소를 리모델링한 초대형 주유소ㆍ충전소로 약 9900㎡(3000평) 규모다.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충전기 제조ㆍ서비스 업체인 대영채비와 협력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향후 주요 거점 소재 계열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74,000
    • -0.18%
    • 이더리움
    • 3,53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0.5%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6,000
    • +1.55%
    • 에이다
    • 494
    • +4.22%
    • 이오스
    • 697
    • +0.87%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38%
    • 체인링크
    • 15,350
    • +0.33%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