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롯데쇼핑ㆍ홈앤쇼핑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참가 대상 품목은 소형가전과 레저용품 같은 생활용품에서 패션 잡화, 식품 등 소비재 전품목이다. 접수 기간은 23일까지다.
전문MD들의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롯데쇼핑이나 홈앤쇼핑 입점 기회 및 판매 수수료 우대 적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롯데백화점 입점 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서울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부산본점에서 상설 운영되고 있는 중소기업상생관(드림플라자)에 입점할 수 있다. 인테리어비ㆍ인건비ㆍ판촉비 등도 면제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 사이트에서 ‘롯데쇼핑’ 또는 ‘홈앤쇼핑’을 검색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이번 품평회에는 다양한 유통 채널이 참여하기 때문에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해 활용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