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리빙 편집숍 ‘메종아카이브’ 오픈…셀레티·사브르 등 최대 20% 할인

입력 2021-04-0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점 이어 연내 동탄점ㆍ잠실점까지 3개 매장 오픈 예정

▲메종아카이브 '글로벌나이프' 브랜드 (사진제공=롯데쇼핑)
▲메종아카이브 '글로벌나이프' 브랜드 (사진제공=롯데쇼핑)

핫한 인테리어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리빙 편집숍이 온다.

롯데백화점은 홈스타일링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MAISON ARCHIVE)’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메종아카이브는 최근 리빙 상품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이 1년 여 준비 끝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달 2일 본점을 시작으로 동탄점, 잠실점까지 올해 안에 3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여성을 타깃으로 SNS등에서 셀프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가구와 홈데코, 주방용품, 식기 뿐만 아니라 아트 소품까지 폭 넓은 라이프 상품군을 선보인다.

메종아카이브에 모인 총 70여개 브랜드 중 무려 40% 이상을 기존 백화점 리빙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신규 브랜드와 SNS 이슈 브랜드로 채웠다. 대표적으로는 디자이너 조명 브랜드 ‘아고’, 이태리 디자인 소품 브랜드 ‘셀레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굿즈를 판매하는 ‘마마콤마’, 북유럽 컨템포러리 디자인 브랜드 ‘펌리빙’, 타이포그래피 소품 브랜드 ‘TW 레터’, 스페인 핸드메이드 시계 브랜드 ‘노몬’ 등이 있다. 덴마크 친환경 주방 용품 브랜드 ‘스칸팬’과 칼 전문 브랜드 ‘글로벌나이프’는 백화점 업계 단독으로 유치했다.

또한 매장 내 별도의 공간을 구성해 리빙·다이닝·키친·테라스 등 테마별 쇼룸을 만들어 연출하고 상품이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메종아카이브 '셀레티' 브랜드
▲메종아카이브 '셀레티' 브랜드

오픈 기념 행사로 2일부터 18일까지 셀레티와 사브르, 노몬, TW레터, 마멜(2~4일), 칠리위치 등 신규 브랜드 일부 품목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아고 조명 구매시 에코백을(2~4일), 글로벌나이프 구매시 미니어처 가위 키링을, 스칸팬 구매시 미니 파에야펜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오세은 롯데백화점 생활가전팀장은 “홈스타일링은 아직까지 고객들에게 패션만큼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며 “테마별 공간 연출을 통해 홈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라이징 브랜드를 빠르게 도입해 고객들에게 ‘취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743,000
    • -0.07%
    • 이더리움
    • 4,301,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1.23%
    • 리플
    • 1,252
    • +21.08%
    • 솔라나
    • 297,500
    • -3.5%
    • 에이다
    • 941
    • +18.36%
    • 이오스
    • 811
    • +5.32%
    • 트론
    • 265
    • +3.92%
    • 스텔라루멘
    • 195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0.44%
    • 체인링크
    • 18,900
    • -0.58%
    • 샌드박스
    • 399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