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뇌·심혈관 질환 보장 강화한 ‘올인원 뇌심보장보험’

입력 2021-03-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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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의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이 업계 최초로 뇌·심혈관 질환 관련 질병을 전조증상부터 합병증까지 보장하면서 출시 한달 만에 1만6000여 건이 판매됐다.

삼성생명은 뇌·심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후유증 및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어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이 상품을 출시하며 보장 범위를 발병 이후에서 전조증상까지 넓혔다. 대표 전조증상인 ‘미니 뇌졸중(일과성 뇌허혈발작)’ 또는 ‘심방세동 및 조동’을 진단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특약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합병증 진단까지 보장한다. 뇌출혈·뇌경색으로 입원 중 폐렴 진단을 받거나,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입원 중 심부전 진단을 받을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각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단, 전조증상 및 합병증은 가입 후 1년 이내 진단시 50%만 지급한다.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 같은 중증질환의 최초 진단시 주보험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전 질병 진단 2년 이후, 재발해 재진단을 받을 경우 재진단 시점에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은 발병 이후에도 고객들이 이전과 같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후 생존시 최대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보장범위를 넓히면서도 보험료는 낮추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한다. 기존 우량체 제도는 체질량, 흡연, 혈압 등 3가지가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보험료가 할인됐지만, 이 상품에서는 별도 진단없이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고지하면 우량체 기준 충족 시 할인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올인원 뇌심보장보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꾸준한 관리 및 치료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뇌·심혈관 질환 보장에 특화된 상품”이라며 “조기치료부터 합병증까지 폭넓게 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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