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위험선호 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나스닥지수가 1% 넘게 급등하는 등 뉴욕 3대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6.1/1126.5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8.4원) 대비 2.0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82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935달러를, 달러·위안은 6.508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