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9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KB투자증권 최훈 애널리스트는 "웹보드게임이 전분기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하고, 스포츠 퍼블리싱게임 월매출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3분기 이후 해외로열티 매출 본격화도 이익모멘텀으로 연결될 것이며, 자회사 영업호전으로 4분기 지분법평가손실도 3분기 29억원에서 15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내년 스페셜포스(SF)가 없어도 성장궤도에는 이상 없다"며 "기존 퍼블리싱게임 실적이 상승하고, 총8개 게임의 중국·일본·동남아 지역 상용화 서비스 개시로 내년 글로벌 매출 확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