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한국 해비타트,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위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3-17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베트남 등 해외지역 건축 봉사 진행 예정

▲김형(오른쪽)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은 16일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김형(오른쪽)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은 16일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한국 해비타트와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측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베트남 등 해외지역에서 처음으로 건축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이어간다. 또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업해 그 규모를 확대해 왔다.

김형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국내외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2,000
    • -0.56%
    • 이더리움
    • 3,450,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0.33%
    • 리플
    • 795
    • +1.79%
    • 솔라나
    • 194,400
    • -1.27%
    • 에이다
    • 470
    • -0.84%
    • 이오스
    • 690
    • -0.43%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550
    • -0.69%
    • 체인링크
    • 15,010
    • -1.25%
    • 샌드박스
    • 37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