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전문기업 SGA솔루션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네트워크 보안 부문 중 ▲서버 보안을 위한 해킹 방어 솔루션, ▲재택근무 보안 강화를 위한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AI 백신 솔루션 등 4개의 서비스를 공급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비용을 바우처로 지급해 주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화상회의,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 도입 시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90%에 해당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나머지 10%만 기업이 부담한다.
SGA솔루션즈는 6개의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네트워크·보안솔루션 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업계 1위 서버보안 솔루션 ‘레드캐슬(RedCastle)’, ▲차세대 AI백신 솔루션 '바이러스체이서(VirusChaser)10 AI', ▲ 자료저장방지 솔루션 ‘다락(DaLoc)’을 판매중이다.
한편 SGA솔루션즈는 재택근무 및 온라인 강의 등 비대면 서비스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지능적인 해킹 및 악성코드 피해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최근 출시한 '바이러스체이서(VirusChaser)10 AI'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려진 악성코드를 넘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탐지하는 이 제품은 차세대 엔드포인트 시장을 선도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GA솔루션즈 최영철 대표이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져 가지만 중소ㆍ벤처기업에게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수의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회사의 보안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SGA솔루션즈는 15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통합보안업체로, 회사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한 안전한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