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분양단지 ‘자양하늘채’ 청약 경쟁률 367대 1

입력 2021-03-0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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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자양 하늘채 베르' 투시도 (코오롱글로벌)

서울의 올해 첫 분양 아파트인 광진구 자양동 ‘자양 하늘채 베르’(자양아파트 가로주택정비)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367대 1을 기록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자양하늘채베르는 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9명이 몰려 평균 367.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46㎡A(13가구)와 46㎡B(14가구)에 각각 5274명, 4645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각각 405.7대1, 331.8대 1을 나타냈다.

24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 청약에는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기관추천 전형에서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합쳐 총 4836명이 신청했다.

이 아파트의 3.3㎡당 일반분양가는 평균 2580만 원이다. 전용면적 46㎡ 기준 층·동·향별로 4억8040만∼5억1720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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