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내 위치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외부전경.
설명회에는 윤성원 국토부 1차관, 이세훈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산업계ㆍ금융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고 행사 전체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관계부처별 투자설명회 중 7번째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이자 미래 국토 교통 유망분야인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는 2025년까지 재정ㆍ정책금융 7조 원과 민간자금 13조 원으로 총 20조 원(연간 약 4조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LH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 및 세종ㆍ부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챌린지사업 등 실제 적용사례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계획 △관련 국가 연구개발 현황 등을 설명했다.
산업은행과 자산운용사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추진 경과 및 투자 계획 △스마트시티ㆍ스마트물류 분야에 대한 실제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윤성원 차관은 “한국판 뉴딜사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민간에 대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발굴ㆍ추진하겠다"며 "민간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뉴딜펀드를 통해 혁신적인 분야에 투자돼 유망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