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경상북도에서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중인 농어촌 진흥기금 조성사업에 1억원을 출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기금 전달 후 "지역의 농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대구은행이 경상북도의 기금조성사업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여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북도에서 지역 농어민에게 장기 저리 대출 지원을 통한 지역 농가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1993년부터 기금을 조성, 운영되고 있다.
▲15일 이화언 대구은행장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에게 농어촌진흥기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