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25일 ‘중개형 ISA’ 출시를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출시에 앞서 사전신청 이벤트로 ‘새로워진 ISA, 독한 놈이 온다!’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24일 까지) 중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를 신청 후 이달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대면 개인 종합 자산 관리 계좌(ISA) 중개형’을 온라인으로 개설 후, 국내주식을 포함한 이벤트 대상 상품을 1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매수하고, 3월 31일까지 잔고(10만 원 이상)를 유지하면 된다.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현금 리워드가 지급된다.
또한 삼성증권은 올해 말까지 삼성증권에서 중개형 ISA 통장을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국내 주식 거래 시, 수수료 우대 혜택을 평생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투자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2016년 도입된 ‘ISA’ 계좌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금융 투자 종합 관리 통장으로 기존 ISA 통장에서 주식 매매가 되지 않던 점 등이 개선되며 유용한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개형 ISA를 통한 주식매매차손과 펀드 등의 다른 상품 간의 손익 통산이 가능해지면서 합산 손익 200만 원 (서민형 가입자의 경우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9.9%로 분리 저율 과세돼,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