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노조 “건산법 시행령, 원안 통과돼야”…1인 시위 진행

입력 2021-02-17 1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17일 세종시 국무총리실 앞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원안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설 노조)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17일 세종시 국무총리실 앞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원안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설 노조)

건설공제조합 노조는 17일 건설산업기본법(건산법) 시행령 원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국무총리실 청사 앞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건설공제조합지부는 이날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원안과 달리 건설공제조합의 이사장이 운영위원에서 제외되는 등 상당히 변질됐다”며 “국토교통부가 이사장을 운영위원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운영위원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어 “이를 막기 위해 노조는 국무총리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나간다”며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배제는) 대한건설협회의 로비와 입김에 정부가 굴복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합 이사장은 당연히 운영위원으로 선임돼야 한다”며 “앞으로 노조는 세종시 국무총리실 청사 앞에서 매일 1인 시위를 이어나가며 건설공제지부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4,000
    • -0.62%
    • 이더리움
    • 3,449,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0.26%
    • 리플
    • 781
    • -0.26%
    • 솔라나
    • 200,100
    • +1.94%
    • 에이다
    • 510
    • +0.2%
    • 이오스
    • 713
    • +2.74%
    • 트론
    • 202
    • +0%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250
    • +2.99%
    • 체인링크
    • 16,340
    • +4.28%
    • 샌드박스
    • 3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