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를 마친 후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3시 대검찰청에서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과 만난다.
이날 면담은 단순 인사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김 회장과 함께 새로 구성된 회장단도 참석한다. 김 회장은 25일 열린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에서 9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서울지방변호사회 최초의 로스쿨 출신 회장이다. 그는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와 대학원, 서울시립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대검 관계자는 "상견례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