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핑거 주가는 시초가 대비 12.03%(3850원) 오른 3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6000원의 두 배 수준에서 형성됐다. 장 초반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핑거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453.12대 1을 기록해 희망 밴드(1만3000~1만5000원)보다 초과된 1만6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 21~22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청약 경쟁률 939.39대 1을 기록했다.
2000년 설립된 핑거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6개국, 인도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및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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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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