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탑 인스타그램)
탑이 부모님을 언급해 화제다.
28일 빅뱅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이 첫 데이트를 했던 빵집에서 배달을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탑 부모님의 사진부터 집안까지 이모저모가 화제가 됐다.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탑의 부모님과 누나의 사진이 공개돼 있다. 누리꾼들은 "탑이 가장 못생겼다"라며 가족의 남다른 우월 미모를 화두에 올렸다.
탑의 외조부는 소설가 고(故) 서근배다. 서근배는 '탁보'(1950)와 '항구'(1952) 등 단편소설을 남긴 목포 출신 소설가다.
탑은 외조부와의 일화를 전하며 "외할아버지가 생애 마지막 순간 사인을 부탁했다"라고 밝혔다. 또 "외할아버지가 '네 꿈을 이뤄달라'라고 유언을 남겼다"라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외조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하라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