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책형 뉴딜펀드'에 3500억 지원

입력 2021-01-27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년 위탁운용사 정시 모집 3개 분야에 전방위 참여

우리금융그룹은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해 올해 첫 추진 사업으로 '정책형 뉴딜펀드' 2021년 위탁운용사(정시)’모집에 민간자본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자산운용 분야별 전문역량이 높은 자회사를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 사업인 △기업투자 △인프라투자 △국민참여의 3개 부문에 참여해 지원한다.

먼저, 기업투자 부문에는 기업금융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2000억 원 규모의 뉴딜성장형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더불어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대체투자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신재생에너지 발전자산을 주목적 투자 자산으로 15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

기업투자와 인프라투자 부문에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들이 펀드 출자자로 참여해 그룹 차원의 뉴딜금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자산운용은 국민참여 부문에서 뉴딜사업 풀(pool)이 확보되는 3월 이후 일반 국민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사모재간접공모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차원의 뉴딜금융에 대한 유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적시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로 그룹 차원에서 '한국판 뉴딜'을 선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00억 원 규모의 ‘뉴딜인프라 펀드’를 조성한 바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15,000
    • +11.81%
    • 이더리움
    • 4,696,000
    • +6.17%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10.86%
    • 리플
    • 867
    • +6.25%
    • 솔라나
    • 308,400
    • +5.58%
    • 에이다
    • 839
    • +1.94%
    • 이오스
    • 807
    • +1.25%
    • 트론
    • 235
    • +3.07%
    • 스텔라루멘
    • 159
    • +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9.22%
    • 체인링크
    • 20,620
    • +4.3%
    • 샌드박스
    • 422
    • +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