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은미 워커힐 총지배인, 현몽주 워커힐 총괄,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화평스님, 지영순 광진구청 복지기획팀 과장이 25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5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다.
도시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역 도시락 업체와 함께 만들었다.
워커힐 조리팀이 영양 성분을 고려해 메뉴를 구성했다.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도 포함했다.
도시락 포장 용기와 식기(수저, 젓가락, 포크, 봉투 등)는 친환경 소재 제품을 사용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한과와 마스크도 선물했다.
워커힐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함께 행복을 누리는 데 보탬이 되도록 도시락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매직 등 SK네트웍스의 투자사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현몽주 워커힐총괄은 “광진구 내 소상공인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워커힐을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