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미’의 스마트 재테크] NH투자증권, 국내외 투자자산 분산투자 ‘크리에이터 어카운트’

입력 2021-01-2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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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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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에서 최근 30년(1990년~2020년)간 한·미·중 3국의 주요 지수 수익률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코스피 지수 (한국)수익률은 연 4.04%, S&P500(미국)은 8.05%, 상해A(중국)은 11.20%로 한국 주식의 수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연간 변동성은 한국 23.7%, 미국 14.1%, 중국 28.3%로 낮은 수익률에 비해 높은 변동성을 겪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한국 주식에만 투자해서는 글로벌 투자를 통한 위험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금융상품의 종류와 국가·통화별로 자산을 나눠 투자하는 게 필요한 이유다.

채권, 주식, 대체투자 등 폭넓은 글로벌 투자자산에 투자해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포트폴리오 투자’가 있다. NH투자증권이 2019년 10월 출시한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다. 처음 이 상품에 가입하면 PB의 상담과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 진단 설문지’를 통해 고객의 투자목표를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작성된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 등을 바탕으로 계량화된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고객에게 전달한다. 처음으로 PB와 고객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다음 달부터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안’을 매월 제공한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될 수 있는 투자자산군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파생결합증권(ELS·DLS),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 국내채권(장내채권), 해외채권 등이다. 특히, 자산관리전략부는 자산군에 대한 리밸런싱 제안뿐만 아니라, 펀드, 한·미 ETF 등 최종 상품군까지 추천하여 고객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QV모델 포트폴리오는 코스피 지수와 비교해 보았을 때도 누적 기준으로 높은 위험조정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QV ISA 일임형 상품의 경우 2020년 11월 말 기준 평균 누적 수익률 25.37%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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