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옛 스승' 포체티노, 코로나19 확진…2경기 이상 나서지 못할 듯

입력 2021-01-16 1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출처=토트넘 홋스퍼 인스타그램)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사령탑인 포체티노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최소 2경기 이상 벤치를 비우게 됐다.

PSG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포체티노 감독은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보건 규정을 준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달 초부터 PSG 감독에 부임해 세 경기에서 선수들을 지휘하며 2승 1무를 거뒀다. 특히 14일 열린 '2020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는 마르세유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전 시즌 리그앙 챔피언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맞붙는 슈퍼컵 성격의 대회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소 2경기 이상을 지휘하지 못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PSG는 17일 앙제, 23일 몽펠리에와의 경기에서 헤수스 페레스 코치와 미겔 디아고스티노 코치가 팀을 지휘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15,000
    • -0.74%
    • 이더리움
    • 3,404,000
    • +0%
    • 비트코인 캐시
    • 451,100
    • -0.88%
    • 리플
    • 781
    • -0.51%
    • 솔라나
    • 196,100
    • -2.53%
    • 에이다
    • 474
    • -1.25%
    • 이오스
    • 693
    • +0.43%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00
    • -1.67%
    • 체인링크
    • 15,140
    • -3.01%
    • 샌드박스
    • 369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