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90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90 래미안크레시티 205동 1703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는 2016년 1월 준공된 31개동 2397가구 대단지로 해당 물건은 22층 중 17층이다. 전용면적 122㎡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다. 1호선과 수인분당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답십리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내부순환로와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청략리역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 각종 근린시설이 입점해 있어 대중교통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모두 편리하다. 또 청량리역 일대는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어서 주변환경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전농초등학교와 동대문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4억4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월 25일 북부지방법원 경매 8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0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