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반등… 3148.29 마감

입력 2021-01-13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보합권 흐름을 지속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34포인트(0.71%) 오른 3148.29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87억 원, 1904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731억 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29%), 비금속광물(-0.45%), 건설업(-033%), 증권(-0.27%), 전기전자(-0.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섬유의복(7.11%), 은행(2.19%), 화학(2.08%), 보험(1.90%) 음식료업(1.77%), 철강금속(1.60%), 운수창고(1.2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99%), SK하이닉스(3.10%), LG화학(3.95%), 삼성전자우(-1.75%), 현대차(-0.77%), 삼성바이오로직스(1.47%), 삼성SDI(1.21%), NAVER(3.29%), 셀트리온(-0.56%), 카카오(-0.66%) 등락률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41포인트(0.56%) 오른 979.13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3억 원, 246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584억 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국채금리의 안정을 바탕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그동안 상승에 따른 피로감이 높아진 가운데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및 자동차를 중심으로 낙폭을 키우자 주가 지수 또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달러 약세 및 국제유가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외국인의 현물 매도세가 축소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90,000
    • -0.52%
    • 이더리움
    • 3,44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53,000
    • +0.42%
    • 리플
    • 793
    • +1.54%
    • 솔라나
    • 194,100
    • -1.12%
    • 에이다
    • 470
    • -0.63%
    • 이오스
    • 691
    • +0.14%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0.92%
    • 체인링크
    • 14,990
    • -1.12%
    • 샌드박스
    • 37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