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94.3/1094.7, 5.35원 하락..미 금리 하락

입력 2021-01-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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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닷새만에 하락했다. 미국채 금리가 장중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반전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지수는 약세를 보였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및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하반기부터 경제회복세가 강화되겠지만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빠르게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밝힌데다, 연준이 공표한 대출금리 의사록에서 12개 모든 지역 연은이 긴급대출에 부과하는 할인율(대출금리)을 동결(0.25%)한데 이어 향후 경기회복 속도에 신중한 자세를 견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4.3/1094.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99.9원) 대비 5.3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7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207달러를, 달러·위안은 6.442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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