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공식입장, 베트남서 무슨 일이?…“도촬·합성사진 법적 대응 할 것”

입력 2021-01-11 1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낸시 (뉴시스)
▲낸시 (뉴시스)

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불법 촬영 및 합성사진으로 몸살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11일 낸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낸시는 도촬 및 합성사진의 피해자”라며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낸시의 합성사진이 유포됐다. 이는 낸시가 MC를 맡았던 AAA(Asia Artist Awards)에서 불법 촬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AA는 베트남에서 진행됐다.

이에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경찰 및 해외 사법 기관과의 수사 공조를 통해 불법 촬영자 및 최초 유포자, 또한 이를 유포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는 “낸시는 현재 큰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 간곡히 부탁드린다. 더이상 악의적인 게시물로 아티스트를 가해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AAA 조직위원회 역시 해당 사건에 유감을 드러내며 “불법 촬영자와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법당국의 강력 법적 조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낸시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해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62,000
    • +1.34%
    • 이더리움
    • 3,550,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0.04%
    • 리플
    • 791
    • -0.88%
    • 솔라나
    • 195,800
    • -0.91%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97
    • +1.01%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0.61%
    • 체인링크
    • 15,230
    • +0.59%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