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마이크로가 광 니켈 페롤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펜타마이크로는 계열사 이노에프에스가 오는 10일 일본의 K&K Shonan Management사 및 마이크로 뱅크사와 ‘니켈 페롤의 판매권 및 제조기술 전용 실시권’에 관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페롤은 광섬유를 고정하기 위한 단단한 튜브로 특히, 니켈 페롤은 마이크로 뱅크사가 특허권을 보유한 신기술로 기존 세라믹 소재보다 가격경쟁력, 기술력, 시장변화 적합성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펜타마이크로의 계열사 이노에프에스는 마이크로 뱅크사로부터 니켈 페롤의 판매권과 제조기술 전용실시권을 받게 되고, K&K Shonan Management사는 광 니켈 페롤의 글로벌 마케팅을 도와주게 된다.
특히 K&K Shonan Management사는 향후 이노에프에스의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펜타마이크로는 이노에프에스가 광주광역시의 광 산업단지나 테크노파크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