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플러스 캡처)
낸시랭이 45세 나이에 홀로 선 어려움을 고백했다.
낸시랭은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홀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낸시랭의 집 모습은 다소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청소는 물론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낸시랭은 "10년 동안 가사도우미가 있었다"라며 "결혼 후 전 남편이 내쫓다시피 했다. 나의 고립이 목적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가족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부부상담가 이주은은 "너무 사람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낸시랭의 모습은 '성인 아이'다. 성인이 되어도 아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어른이나 부모부터 자립하지 않는 사람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낸시랭은 너무 사람이 필요해 보인다. '혼자라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부부상담가 이주은의 분석에 낸시랭은 눈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