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121명 추가 확진…전국 교정시설 누적 1108명

입력 2021-01-03 12:10 수정 2021-01-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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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뉴시스)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뉴시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전날(2일) 동부구치소 수용자 1128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8시 기준 12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7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미결정자 7명 가운데 확진자가 더 나올 수도 있다"며 "모레(5일) 6차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원 북부교도소 직원과 수용자에 대한 전수 조사에서도 이감된 동부구치소 수감자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4명은 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수용자들이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모두 1108명으로, 수용자 987명, 출소자 74명, 직원 26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 동부구치소 608명, 경북 북부 2교도 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 북부교도소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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