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28분20초 경기 파주시 남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기상청)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 28분께 경기 파주시 남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3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26번째로 큰 규모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