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1.62%대 하락 마감… 2730대로 밀려나

입력 2020-12-22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사흘만에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4.97포인트(-1.62%) 내린 2733.68에 마감했다. 개인은 367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82억 원, 1999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1.73%)과 유통업(0.40%)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했다. 특히 전기가스업(-3.67%), 건설업(-2.96%), 의료정밀(-2.87%), 철강금속(-2.78%), 운수창고(-2.11%)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96%), SK하이닉스(-3.02%), 삼성전자우(-0.44%), LG화학(-2,21%), 삼성바이오로직스(-2.43%), 셀트리온(-2.18%), NAVER(0%), 현대차(-1.60%), 삼성SDI(-1.94%), 카카오(-0.92%)의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4.85포인트(-2.61%) 내린 928.7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855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8억 원, 2159억 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도 코스피가 2750선에서 낙폭축소 움직임이 강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금 낙폭을 확대했다”며 “주식시장의 뒷심이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한편 상승 에너지가 소진되고 있다는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5: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24,000
    • +0.64%
    • 이더리움
    • 3,483,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64,500
    • +1.93%
    • 리플
    • 781
    • -0.13%
    • 솔라나
    • 199,600
    • +2.25%
    • 에이다
    • 510
    • +5.15%
    • 이오스
    • 700
    • +0.86%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200
    • +4.6%
    • 체인링크
    • 16,130
    • +5.91%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