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삼정KPMG,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 나선다

입력 2020-12-2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왼쪽)과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현신균 LG CNS DTI사업부장 부사장(왼쪽)과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 CNS)

LG CNS는 삼정KPMG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보안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KPMG 본사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현신균 LG CNS 부사장과 정대길 삼정KPMG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규고객사 발굴, 전문 인력 육성, 컨퍼런스 개최 등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특화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G CNS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구축, 운영, 관제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2018년말부터 현재까지 LG계열사의 국내외 40여개 스마트팩토리에 보안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LG CNS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은 총 16개. 외부의 해킹 및 악성코드 유입을 막고, 내부 핵심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LG CNS는 고객사 상황에 맞춰 필요한 솔루션만 조합해 제공하고 있다.

삼정KPMG는 컨설팅 전담조직인 OT보안팀을 보유 중이다. 30대 기업 중 고객사 다수를 확보하는 등 우수한 컨설팅 역량을 입증했다. 중장기 보안 전략 수립은 물론, 고객사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배민 LG CNS DTI사업부 보안사업담당 상무는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에서는, 철저한 보안 없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기 어렵다”며 “국내 최고로 평가받는 삼정KPMG의 컨설팅 역량과 LG CNS의 검증된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84,000
    • +0.58%
    • 이더리움
    • 3,44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28%
    • 리플
    • 784
    • -1.63%
    • 솔라나
    • 193,100
    • -2.82%
    • 에이다
    • 469
    • -2.09%
    • 이오스
    • 690
    • -1.8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2.04%
    • 체인링크
    • 14,890
    • -2.49%
    • 샌드박스
    • 370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