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15일 농협재단에서 농가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신종협 농협재단 사무총장과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NH투자증권)
NH선물은 15일 농협재단에서 농가지원기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NH선물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산물과 농업 관련 파생상품거래 수수료 일부를 농가지원기금으로 조성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기부해왔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농민들의 복지증진과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종현 농협재단 사무총장은 “기금으로 마련된 재원은 농민들의 복지증진과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면서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농협재단 또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올 한해도 농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19 극복 관련 기부활동, 사회공헌협약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