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3일 연속 하락했다.
면역항암제 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4만 원으로 확정됐다. 총 1482개 기관이 참여해 116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2월 14~15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1만8000원(9.09%)으로 급등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1만6000원(-5.88%)으로 내렸고,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단백질 효소 전문기업 엔지노믹스가 1만5500원(-3.73%), 2만5500원(-2.86%)으로 하락했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호가 8만5000원(1.19%)으로 올랐으나,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400원(-0.87%)으로 52주 최저가였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5500원(4.51%)으로 반등했다.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2만8250원(2.7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기업 핑거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만2500원(-4.26%), 1만7400원(-0.57%)으로 떨어졌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81만 원(1.25%)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보합이었다.
이밖에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3500원(0.68%)으로 전일 호가를 회복했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7만4500원(-0.67%), 161만 원(-0.31%)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