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다시팩' 출시 1년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9일 사조대림에 따르면 다시팩은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 6월 판매량에서 닐슨코리아 데이터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사조대림 측은 "출시 1년 여 만에 얻은 성과"라면서 "요리종류, 맛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티백 형태로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사조대림 ‘해표 다시팩’은 △‘얼큰 다시팩’ △'딱새우해물 다시팩’ △‘고랭지통무 다시팩’ △‘멸치디포리 다시팩’ △‘야채 다시팩’ △‘훈연멸치 다시팩’의 6가지로 구성됐다.
100% 국내산 천연 원물만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과 풍미가 일품이며, 국산 원재료 사용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 티백이 아닌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티백을 사용해 환경을 생각하고 소비자 건강까지 고려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이명훈 담당은 “프리미엄 조미료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면서 선보이게 된 해표 다시팩은 이전까지 원물을 그대로 사용하던 것에서 다시팩에 넣어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한편, 환경과 소비자 건강까지 고려한 옥수수 전분 티백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라면서 “앞으로 자연 조미료 품목군을 강화하는 한편 차세대 조미료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