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결혼 (출처=이사벨 공식 홈페이지)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이사벨의 소속사 (주)빌리버스 측은 “이사벨이 결혼한다”라며 현재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의 상태임을 알렸다.
이사벨의 예비신랑은 전 청와대 관료인 정책 홍보 전문가 이 모 씨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는 국방부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인연 역시 청와대에서 시작됐다.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인 이사벨이 청와대에서 공연하며 인연이 닿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코로나19 사태가 사그라지는 대로 가족과 지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사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으로 지난해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 OST ‘마이 에덴(My Eden)’을 부르며 목소리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