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1987년 추락한 대한항공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가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혔다.
1987년 추락한 대한항공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와 관련해 미얀마 정부가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혔다.
27일 MBC 보도에 따르면 대구MBC가 지난1월 미얀마 안다만 바닷속에서 촬영한 항공기 잔해를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KAL 858기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87년 KAL 858기는 이라크 바그다그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중 인도양 상공에서 사라졌다. 탑승객과 승무원 115명이 전원 실종됐다.
당시 북한 공작원 김현희에 의한 공중 폭파 테러 사건으로 결론났다. 이후 김현희는 1997년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출신 직원과 결혼해 국정원의 보호아래 사회생활을 하며 은둔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