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프티안)
스마트조문 플랫폼 스타트업 기프티안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스마트 장례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기프티안은 세종충남대병원, 프리드라이프와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 조문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국 대형병원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대형 빈소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디지털 플랫폼과 장례식장의 디지털 화면을 연계하는 데 협력한다. 이로써 조문방법을 다양화하고 조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본격적인 디지털 조문문화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 디지털플랫폼은 빈소현장과 모바일, 온라인을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조문방식에는 디지털아트작품을 비롯해 친환경소재로 제작되는 에코화환을 통한 환경문화 개선, 위로화분을 통해 현장 빈소가 아닌 상주의 가족에게 지속적으로 조문 위로를 할 수 있도록 하게 함으로써 화훼단체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기프티안은 세종충남대병원, 프리드라이프와의 MOU 체결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장례서비스 증진과 협력 당사자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