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정조사 요구에…정의당 "정쟁 불쏘시개 아냐"

입력 2020-11-27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국회 거론하며 "정쟁용 국정조사 제대로 이뤄질 리 만무"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오른쪽)와 정호진 대변인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을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오른쪽)와 정호진 대변인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을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있다. ( 신태현 기자 holjjak@)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자 정의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국정조사가 정쟁의 도구로 쓰여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국정조사는 정쟁의 불쏘시개가 아님을 명심하기 바란다"며 "국정조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정쟁용 국정조사가 제대로 이뤄질 리 만무하다"며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세 대응,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내년도 예산안, 낙태죄 등 국회 앞에 놓인 민생 현안이 산적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감사에 이어 국정조사까지 거대양당이 한가하게 대리전을 할 상황이 결코 아니다"라며 "거대양당이 이성을 되찾고 국회 본연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대 국회를 거론하며 "다수의 국정조사가 정쟁의 불쏘시개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극도로 혼란한 정국을 쾌도난마 할 국정조사가 될 수가 없다"며 "애당초 긁어 부스럼을 만들 정쟁 국정조사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70,000
    • +0.06%
    • 이더리움
    • 3,415,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52,800
    • -1.11%
    • 리플
    • 781
    • -2.13%
    • 솔라나
    • 190,700
    • -3.59%
    • 에이다
    • 463
    • -2.32%
    • 이오스
    • 682
    • -2.29%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2.81%
    • 체인링크
    • 14,680
    • -3.1%
    • 샌드박스
    • 365
    • -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