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 정영제, 영장실질심사 포기…서면 심리로 구속 여부 결정

입력 2020-11-27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옵티머스 자산운용 현판 (제공=연합뉴스)
▲옵티머스 자산운용 현판 (제공=연합뉴스)

'옵티머스 핵심 로비스트'로 알려진 정영제 골든코어 대표(전 옵티머스 대체투자 대표)가 27일 오전 구속영장 실질심사 피의자심문을 포기했다.

서울중앙지법 최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심문을 생략한 채 서면 심리 후 구속여부를 결정한다. 정 대표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 대표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 초기에 전파진흥원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로비행각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에도 로비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정 대표는 7월 말 옵티머스 경영진이 구속된 직후 잠적했다. 검찰은 25일 지방의 한 펜션에서 정 대표를 체포해 특경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21,000
    • +4.46%
    • 이더리움
    • 4,547,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6.21%
    • 리플
    • 1,016
    • +5.94%
    • 솔라나
    • 307,700
    • +4.09%
    • 에이다
    • 811
    • +5.87%
    • 이오스
    • 774
    • +0.26%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00
    • +18.46%
    • 체인링크
    • 18,950
    • -1.25%
    • 샌드박스
    • 40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