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SR] 박진규 산업부 차관 "사회적 책임 확산 위해 정부도 지원할 것"

입력 2020-11-26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 참석해 밝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박진규 산업부 차관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확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의 대독으로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에서 “CSR은 기업이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시각에서 출발했다”라며 “기업이 이익 추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영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은 CSR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는 개별경제 주체만의 힘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 모든 경제주체가 연대와 협력으로 힘을 합쳐야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경쟁에 나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CSR 필름페스티벌의 우수 사례는 다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영감을 주고 있고, 실제 다른 기업으로 확산해 프로그램으로 정착된 일도 있다”라며 “그간 CSR에 기여해 온 페스티벌이 앞으로도 건강한 담론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도 CSR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CSR 필름페스티벌’은 기업의 사회가치 경영과 기업 시민 의식 제고를 함께 고민하는 영상 축제다.

올해 CSR 필름페스티벌에는 기업ㆍ기관에서 총 85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결과 15개 부문에서 18개 기업이 최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61,000
    • +0.06%
    • 이더리움
    • 3,525,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6%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6,100
    • +1.92%
    • 에이다
    • 509
    • +6.04%
    • 이오스
    • 694
    • -0.86%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10
    • +2.41%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